나름 가챠와 먼 삶을 살려고 노력한 2024년…
어쩌다보니 파이널판타지14에 복귀하고 마는데...
≪2024년 한 해 동안 클리어 한 게임들≫
1월 ~ 6월
- 페르소나 4 골든
7월
- 대역전재판 1,2
8월
- 역전재판 1
9월
- 역전재판 2
- 역전재판 3
- 검은 나비의 사이키델리카
- 잿빛 매의 사이키델리카
10월
- 역전검사 1,2
11월
- 역전재판 4
12월
- 역전재판 5,6
- 파라노마사이트 ~혼조7대불가사의~
상반기는 P4G 외에 제대로 한 게 없어서 쓸 말도 없다…
뭐 하고 살았는지도 기억 안 남 ㅎㅎ…
내용이 기억 안 날 때쯤 2회차 뛰어볼 생각!
올 커뮤 달성하고 싶음… 뒷 이야기가 궁금한 사람이 한 트럭이나 남았다
하반기는 역전재판을 시작으로 열심히 한 것 같다.
역재는 2회차인데 몇 년 텀이 있어서 그런지 내용 다 까먹고 새로 하는 기분으로 즐겼다.
사이키델리카 시리즈도 올클했다~
잡은 캐는 검은 나비 - 히카게, 카기하/잿빛 매 - 엘릭, 로렌스, 프란시스카...
너무너무 좋다…… 정말 재밌게 했다.
게임패드 구입 후엔 웬만한 게임들은 전부 패드로 하는데 얘는 B 버튼이 확인으로 설정 되어 있었다. 다른 키는 변경 가능한 듯 한데, 확인과 취소는 변경이 불가능해서 조금 불편했었음...
12월에는 파판14도 복귀했다
멘퀘가 너무 재미 없어서 초반부는 거의 스킵하고 후반만 쪼금 봤다
접기 전에 열심히 키워놨던 걸 이어서 키우고 있는데 정말 오랜만이라 운용법도 다 까먹고 주먹구구식으로 하고 있다...ㅎ
전투직, 채집, 제작 모두 만렙 찍는 게 최종 목표인데 오래 걸릴 것 같다. 어차피 자기만족이니까 천천히 할 생각!
그동안 새로운 컨텐츠도 많이 나왔더라... 시간만 많으면 이것저것 다 해볼텐데, 시간이 없다...
콘솔도 해야 하고, 만화도 읽어야 하고, 애니도 봐야하고, 드라마나 예능도 봐야 하고......
취미 시간이 12시간이라면 얼마나 좋을까?
2025년의 목표는 가챠 멀리하기, 사놓은 게임들 전부 1회차 클리어 하기 전에는 새 게임 구입하지 않기!